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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일자리 10만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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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일자리 10만개 만들겠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2.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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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율 서산태안 예비후보
보도자료 통해 공생발전 강조


 충남 서산·태안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전 국세청장 한상율은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양극화는 이 시대가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과제”라면서 “세계화, 개방화가 불러온 무한 경쟁은 경제적 약자들의 설 자리를 앗아가 버리기도 했다.

 

  그렇다고 세계화 개방화를 피해 갈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고민이 있기에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세계화, 개방화는 불가피한 선택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 할 유일한 방안은 공생발전(共生發展)”이라고 강조 했다.


 이 공생발전을 현실경제에서 구체화 시키려면 “공생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야 한다. 예를 들면 ‘태안 꽃축제’는 화훼농가와 농민들, 그리고 지역사회와 공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축제장의 수입이 1만 원 일 때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쓰고 가는 돈은 약 7만 원으로 조사된바 꽃 축제장에 입장객이 많이 오면 꽃 축제장만 좋은 것이 아니라 펜션, 음식점등 다른 사업도 잘되는 것, 이것이 바로 공생발전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은 이윤추구를 목표로 한다. 서민경제가 살아나려면 기업을 많이 끌어 들여 이윤을 남길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사회적 기업을 1만 여개를 육성해 1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는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그러려면 공공부문의 사회적 일자리만으로는 부족하기에 민간기업도 여기에 참여시켜야 하며 민간기업과 저소득층 ‘일자리 협약’을 체결해, 우선 소득 30%하위계층 10만 명을 우선 채용하도록 하고 이들 기업에게 인건비의 30%(년간 소요예산 6500억 원)를 인센티브로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 하면서 “서산·태안지역에 100여 개의 사회적 기업을 유치하면서 1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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