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또는 소규모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도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도내에서는 전통을 배우고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우선 ▲천안시 광덕면 자연누리성에서는 분경체험, 연잎밥 만들기, 전통차 체험 ▲공주시 사곡면의 반갑소 교육농장에서는 전통놀이(윷놀이, 쌍육, 고누), 목각체험(소대, 장승만들기), 공주의 떡 인절미 떡메치기체험이 가능하다.
또 ▲서산시 팔봉면 꽃송아리마을에서는 논에 물을 가둬 만든 썰매장에서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는 농촌전통체험 ▲논산시 은진면 효자딸기농원에서는 친환경 딸기 수확체험과 달콤한 딸기잼, 딸기 비누 만들기, 딸기초코퐁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끝으로 ▲청양 정산면 알프스마을에서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의 눈썰매, 빙어낚시 체험 등 도내 곳곳에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농장과 마을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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