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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 인천고교 야구부후원회 공식지정병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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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 인천고교 야구부후원회 공식지정병원 체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5.0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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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인천고 야구부후원회 공식지정병원으로 동시 체결했다. [국제바로병원 제공]
인천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인천고 야구부후원회 공식지정병원으로 동시 체결했다. [국제바로병원 제공]

인천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최근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인천고 야구부후원회 공식지정병원으로 동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포츠 선수들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정진원 원장과 고영원 원장이 인천고를 방문해 인천고 총동창회 부회장과 야구부 후원회장, 야구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고 사무국에서 공식지정 협력식을 가졌다.

인천고 최정식 야구부 후원회장은 “인천고 야구부는 창단 이래 숙원인 첫 봉황대기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지난해 11월2일 드디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며 “장원진, 정경배, 이재원, 박진만 등 현역선수와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길러낸 명문 학교”라고 소개했다.

또 “이러한 야구부 선수들이 보건복지부 국가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과 가까운 간석역에 위치, 선수들의 안전과 스포츠발전을 함께 도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절센터 정 원장과 어깨관절센터 고 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전 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 지정병원으로서 프로선수들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초·중·고 야구선수들의 무릎, 족부, 어깨질환의 노하우 등 스포츠선수들의 전문성 있는 진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각 분야 세부 전임의로 구성돼 있어 야구, 축구, 농구 등 전문 엘리트선수들의 부상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이에 대해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전설적인 명문구단 인천고 야구부와 국가지정 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만나 한국야구 미래꿈나무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고는 지난 1895년 6월27일 개교를 시작으로, 1951년 인천고등학교라는 이름을 얻어 지금 미추훌구에 자리 잡았다.

국제바로병원의 경우 2009년 미추홀구 개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인천 400만 시민 공모전을 통해 국제도시 인천에 맞는 바로병원 새이름 ‘국제바로병원’으로 네이밍을 선정 및 변경 뒤, 지난 3월 간석역으로 대규모 확장이전을 진행해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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