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최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약 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10월 본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을 착수한 상태로 용역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군수는 “친환경 로컬푸드 중심의 농산물유통 구조개선 및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을 통해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소득향상 및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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