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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일본교과서 역사왜곡·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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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일본교과서 역사왜곡·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 채택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5.2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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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규탄 결의안 채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작구의회 제공]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규탄 결의안 채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작구의회 제공]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규탄 결의안’,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잇따라 채택했다.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규탄 결의안은 최민규 부의장이 대표발의 했으며, 의원 전원 찬성으로 결의했다.

결의문에서는 독도는 재론의 여지가 없는 우리의 고유한 영토이며, 우리는 일본의 침략적 움직임을 저지하고, 민족의 자주권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 할 것, 동작구의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아시아인은 물론 일본 내 양심적 지식인, 교육자들과 함께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군사팽창 시도를 막기 위한 연대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해 나갈 것 등을 주문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채택 후 기념촬영[동작구의회제공]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채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의회 제공]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도 조진희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의원 전원 찬성으로 결의했다.

결의문에는 동작구의회는 헌정 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동작구의회는 미얀마 군부가 무고한 시민들에게 행하는 무력 행위와 유혈진압을 중단하고, 민주정부로 원상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 동작구의회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인한 우리 교민 3500여명의 생명과 자유가 위협받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미얀마 측에 우리 교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시민에 대한 무력사용을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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