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서핑사업 인프라 구축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단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핑해변 14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서핑 캐릭터 제작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 개발 등 단위사업을 오는 12월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군 서핑해변에는 서핑 라운지 3개소(죽도·기사문·남애3리), 키오스크 내장형 시계탑 3개소(죽도·인구·기사문), 죽도정 전망 데크 1개소, 서핑지상연습시설(조산리 하수종말처리장) 1개소, 데크 쉼터 5개소(설악·동호·기사문·인구·남애1리), 코인샤워장 6개소, 서핑보드 거치대 7개소를 설치해 서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양 서핑 스팟 6곳의 특징 및 주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서핑의 역사와 유래, 서핑의 룰, 서핑 에티켓, 서핑보드의 명칭, 파도의 생성과정, 서핑 거점별 교통 및 숙박 정보 등을 담은 서핑 가이드북을 제작·홍보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