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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탄소중립 실현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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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탄소중립 실현 '솔선수범'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5.24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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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아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온·오프 행사 내달 7일까지

 

금강유역환경청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붉은점모시나비 방사행사.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붉은점모시나비 방사행사.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내달 7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배달음식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배달음식 부문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앱으로 배달음식 주문 시 요청사항란에 “일회용품은 안 주셔도 돼요”와 같은 문구를 넣은 후 결제 영수증을 캡처해 금강청 블로그에 댓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내달 7일까지 야생동물 구조 사진 전시회를 대전시청역에서 열린다.

26일 영동군 유원대학교에서 붉은점모시나비 방사 행사를 열고 금강청, 영동군, ㈜SK하이닉스를 포함한 9개 기관이 참석한다. 이는 개체수 보전을 위해 인공증식한 붉은점모시나비 40쌍을 방사할 예정이다. 

또한 비단물결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모바일 앱 ‘올댓스탬프’를 내려받아 참여가 가능하며 전북 장수의 금강발원지 뜬봉샘부터 충남 서천의 금강하굿둑까지 총 21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에겐 최대 8만원 상당의 모바일 전용 기념품 등을 지급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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