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이 내달 4일까지 ‘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을 추가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공모 대상은 교육기관, 국공립 교육기관과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다.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hkhs10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심한수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개인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정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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