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제245회 제1차 정례회가 내달 17일까지 24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및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9건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원발의 조례안,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최고고도지구) 결정(변경:폐지)(안) 의견제시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의 건, 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3일부터 11일까지는 집행부 소관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4일에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상정 안건(조례안, 결산승인 등) 의결 등 모든 안건을 처리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박삼례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의 건, 조례안 심사 등 중요한 사안들로 채워져 있다“며 ”예리한 질문과 합리적인 대안제시, 성실한 답변으로 구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회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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