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정남형 의원 선임
내달 2~4일 672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개별 심사
내달 2~4일 672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개별 심사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최근 열린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송영창, 부위원장에 정남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결특위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을 심사하고 2~4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계공무원 등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반영된 총 672억원 규모이다. 예결특위에서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내달 21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된다.
송영창 예결특위 위원장은 “공정한 절차와 투명한 심사를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코로나19 극복과 구민 생활안정 지원 등을 위한 적재적소에 낭비 없이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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