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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 GTX-D Y자 노선 반영 재검토 촉구 건의안 등 20여 개 안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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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 GTX-D Y자 노선 반영 재검토 촉구 건의안 등 20여 개 안건 채택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5.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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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는 최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4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는 최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4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제공]

GTX-D(수도권 광역급행철도) Y자 노선 반영 재검토 등 전국 각 지역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인천에서 열렸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4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등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도 임시회를 찾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을 환영함과 동시에 행사를 축하했다.

회의에서는 시의회가 제출한 ‘GTX-D Y자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재검토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소관 규칙 제정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서울)' 등 20여 개의 안건을 채택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신은호 의장이 제출한 ‘GTX-D Y자 노선 재검토 촉구 건의안’은 경기도 김포와 검단·영종도 출·퇴근 이용객들의 통근시간 단축과 함께 수도권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교통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행과 검단·김포행을 동시에 건설하는 GTX-D Y자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개회식 종료 후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함께 GTX-D Y자 노선의 추가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신 의장은 “인천은 현재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함께 친환경자체매립지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행사가 열리는 송도국제도시에는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있는 만큼 국내 수급의 가속도는 물론, 인천이 세계 제1의 바이오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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