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1층, 연면적 113.44㎡ 규모로 조성
대전 중구는 31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노인회관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회관은 유천동 249-1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6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113.44㎡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여 건립됐다.
어르신을 위한 쉼터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공했다. 경사로, 시설내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장치도 갖추었다.
또한 주변이 주택으로 둘러싸인 세로로 긴 형태의 협소한 부지로 일조권 차단 우려를 위해 건축물의 층고를 높여 자연광이 유입되도록 신축했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5,0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력 증진 목적으로 추진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