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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도 조기착공 촉구 강원도의회,실력행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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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도 조기착공 촉구 강원도의회,실력행사 나선다
  • 춘천/ 이석모기자
  • 승인 2016.02.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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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에서는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도민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건설 추진 지연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의원 1인 시위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1인 시위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정문에서 전개되며, 김시성 의장 및 김동일 부의장,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 특위 소속예정 도의원을 포함해 10여명의 도의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시위에서 강원도의회는 2~3월중 결정예정인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서 강원도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함과 동시에,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기대를 다시 한 번 전달할 계획이다.
 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동서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에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금강산 관광, 주말과 휴가철 수요 증가 등 ‘관광수요 및 통일시대를 대비한 미래수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런 사항을 예타에 반영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가 현실적으로 동서고속화 철도의 운명을 결정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강원도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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