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의장 김병철)는 지난 3일까지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새해를 맞아 첫 개회된 이번 임시회는 지난 한해 동안 각 실과소에서 추진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상정된 각 조례 제·개정등의 의안을 심의했다.
이번 실적 보고는 특히 지난해에 제·개정된 조례 추진상황과 지난 회기 중의 시정 질문에 대한 조치사항 보고를 받는 등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의 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회기가 끝난 후 의원들은 각 지역의 당면한 민생현안을 챙기면서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이 없는지 일일이 살펴보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각급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우수한 인재로 배움의 끈을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더 큰 꿈을 펼쳐서 지역발전과 나아가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해 주도록 격려 했다.
이밖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김병철 의장과 의장단은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격려와 이들 시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 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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