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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뷰티산업 활성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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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뷰티산업 활성화 잰걸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6.0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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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4개년 계획 수립
인천 화장품업체 공동브랜드 어울 마스크팩. [인천시 제공]
인천 화장품업체 공동브랜드 어울 마스크팩.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역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4개년 실천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일 사드 사태 이후 중국 수출 시장 위축과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을 겪는 지역 뷰티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4개년(2021∼2024년)'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뷰티 스타 기업 육성, 경영·기술 컨설팅, 임상시험 지원, K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뷰티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뷰티산업 자문위원회 구성, 뷰티 기업 간담회·콘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산학연 연결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공동 브랜드 '어울(oull)'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이달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인천 대표처에 어울 중국지사를 열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하반기 정부 주관 'K-뷰티 클러스터 지정 사업'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뷰티 관련 사업을 고부가가치화해 인천 경제성장 동력 창출과 뷰티 선도도시 구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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