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시 다양한 혜택 강조
경기 군포시가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 일원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내달 개시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안내 등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배달특급과 군포애머니카드 사용을 홍보했으며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의 취지와 장점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와 할인 혜택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배달특급이 하루빨리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물가안정을 위한 합리적 소비생활 전파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앞서 산본로데오거리와 산본시장 등 주요 상가를 방문해 배달특급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