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전날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에서 코로나대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2021년 특별 주제인 코로나 대응 분야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위기 대응 성과와 ‘ 착한소비 캠페인’, ‘청년디지털 서포터즈’, 발빠른 ‘비대면 주민참여 환경구축 및 신속한 행정체계 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도시 회복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코로나 대응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구청장은 “방역 우선주의로 자칫 등한시 할 수 있는 많은 가치들에 주목하며,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 모범사례를 만들어왔다”며, “위기에 더 크고 빠른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신뢰와 역랑에 기반한 건강한 거버넌스’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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