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망고슬래브·엠투에스·플랫포스·업라이즈 4곳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전국 60개사 선정에 성남시 기업 4개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으며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4개사는 망고슬래브, 엠투에스, 플랫포스, 업라이즈 이다.
김인배 성남산업진흥원 사업추진본부장은 “진흥원 지원기업 4개사가 선정돼 매우 발전적이고 고무적”이라며 “선정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아시아실리콘밸리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