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경기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시민제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을지역구에서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도의원이 운영중인 파라솔 민심경청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 의원은 최근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공청회가 평일 오후에 열려 많은 시민들 참석에 시간적 제약이 있다는 제보에 향후 공청회 개최 시 공휴일에도 추가 편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 시민들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불편에 대해 사용 시간 등 구체적인 기준, 예약 및 이용을 위한 광주시 체육시설 이용 시행규칙 제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거주자우선주차장 확대 운영 ▲공영제 마을버스 확충 ▲장애인 편의 및 개인정보 위해 지방세고지서 개선 ▲철도망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제보를 받아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동 의원은 "파라솔 민심경청과 현수막을 보고 제보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더 나은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다음주에 있을 행감에서도 제보를 통해 바로잡아야 할 행정과 생활 불편 민원,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 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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