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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책임경영제 성과 '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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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책임경영제 성과 '괄목'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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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장을 분야 시장으로 임명
권한·책임 대폭 부여 진두지휘
충남 아산시가 올해부터 추진중인 국·소장 책임경영제가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올해부터 추진중인 국·소장 책임경영제가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올해부터 추진중인 국·소장 책임경영제가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적기 분야별 시정브리핑, 깨·깔·산·멋 정책 추진으로 봄철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 부분 2년 연속 대상 수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민선 7기를 1년여 남은 기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월 국·소장을 분야 시장으로 임명하고 시정발전을 실질적으로 지휘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국·소장 책임경영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운영으로 국·소장은 시정 철학을 담은 국·소별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시정 큰 그림 안에 국·소장을 포함, 소관 부서장의 직무성과 계약과제를 선정토록 했다.

국·소장 평가 시 소관 부서장의 과제 평균 30%를 반영하도록 해 핵심 업무 전반에 대한 국·소장의 책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렇게 시정 큰 그림을 이행하는 과정은 정례브리핑 및 시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례브리핑과 기고문을 각 4회 실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국·소장에게 부여한 국·소 내 직원 인사 자율 배치권을 통해 결원 발생 시 국·소장 판단하에 결원이 발생한 팀장 보직을 배치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정기인사 시 국·소장이 직원들의 경력 및 역량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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