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기술 전문 교육부터 취업까지 '한번에'
충남 천안시가 청년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 사업 3D프린터 과정을, 30일까지 스마트공장 과정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이는 구직자 양성과정은 4차산업 기술 인재에 대한 기업의 채용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 교육은 3D프린터 운용을 위한 3D모델링 설계와 제작 과정과 스마트 공장 물류자동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각각 20명 총 40명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면 2개월여의 4차산업 전문 기술교육, 자격증 응시, 취업컨설팅, 천안 소재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 기술교육이 진행되면 참가자는 기술 강의와 장비를 이용한 실습 뿐만 아니라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심리 검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활동 지원, 기업체 출신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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