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9300만원 지원
경기 양평군은 전날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상면 세월리 ‘달씻는 마을’의 평생학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학습복지-문화’가 지역사회 내에서 선순환되는 주민주도형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복원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지난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학습 생태계 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학습공동체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왔다.
강상면 세월리 달씻는 마을은 지난해 ‘양평군 우리동네 학습공간 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인큐베이팅돼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9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정동균 군수는 “개인의 학습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으로 정주 의식과 애향심을 향상시키는 건강한 학습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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