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14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봄철 산불예방·진화에 이바지한 진화대, 공무원 등에게 북부지방산림청장상 13점을 표창하고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산불초기 신속한 대응과 기상여건에 힘입어 봄철 기간에 관내 산불 98건이 발생, 전년 건수 대비 55%, 면적 대비 74% 감소하는 등 어느 해보다 피해를 최소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산불조심기간 이후에 발생하는 산불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조치 등의 체계를 유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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