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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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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 팸투어 진행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1.06.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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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공]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코로나로 중단된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SNS기자, 인플루언서, 코레일 등 여행 관계자를 초청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총11회로 나눠 팸투어를 실시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기존과 달리 차별화해 운영하는데 첫째는 버스로 이동하는 단체관광에서 5명이하로 제한해 승용차로 이동하는 개별관광으로 진행한다.

둘째, 요즘 대세인 키오스크를 농촌체험관광에 첫도입해 진행하는데 철원군 로고가 찍힌 나만의 카드 발급·충전 후, 관광객이 직접 카드를 사용해 관내 농산물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한다.

셋째, 이동식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차량마다 1대씩 스마트폰의 그룹 페이스톡으로 연결하여 화상으로 온라인 해설을 지원하는데 선탑한 철원농촌체험관광해설사가 직접 해설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은 고석정 관광안내센터 키오스크에서 나만의 카드를 발권 후 철원로컬 푸드매장인 오늘의 농부에서 쇼핑을 하고 철원농촌체험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 해설을 들으며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은하수교, 농촌체험마을에서 두부체험 및 시골밥상 체험을 한 후 동송, 신철원, 와수리 3곳의 전통시장 중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시대에 단체관광에서 개별 관광상품으로 철원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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