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위험이나 취약성 대비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날 ‘2050 탄소 중립 양천구 로드맵’ 수립을 위한 ‘양천구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위험이나 취약성 등에 대비한 대응계획 등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관련 부서뿐 아니라 기후·에너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번 용역이 지자체 탄소 중립 계획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의 중장기 탄소 중립 추진전략을 통해 저탄소 녹생 성장을 선도할수 있는 전국 지자체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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