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과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12월에 완공예정인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태전동 산70-11 일원 부지면적 1만8553㎡, 연면적 1만166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426억원을 들여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는 퇴촌면 광동리 129-3 일원에 부지면적 3558㎡, 연면적 387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135억원을 들여 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도서관이 내년 6월에 건립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삷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