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올해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유용미생물 등 친환경제제 공급으로 농업산업 발전 성장동력 확보와 친환경 농·축산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면적 459㎡, 1.5t 배양기 6기, 1.2t 저장고 10기 등 연 200t 규모의 유용미생물 생산능력을 갖춘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와 함께 연간 40톤 규모의 미생물 발효제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토양 물리성 개선 및 작물 토양이용률 향상, 생육 촉진, 축사 악취저감, 가축 소화율 향상에 효과가 있는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총 5종의 미생물을 2020년 기준 82톤, 971농가에 무상으로 농가에 보급하고, 올해는 보급량이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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