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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순 경기도의원, 열병합 발전소 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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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순 경기도의원, 열병합 발전소 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6.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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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 문제점·대기환경 개선 대책 '머리 맞대'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병합 발전소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병합 발전소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안양4)은 전날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병합 발전소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 열병합발전소 증설에 따른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발전소 주변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서학 안양열병합발전소 환경평가재검증위원회 회장은 발전소와 안양시가 시민발전기금을 조성해 대기환경 피해지역인 안양시민의 주거환경 피해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는 제안을 했다.

박준모 안양시의원은 “시에 위치한 발전소 난방열은 의왕시,과천시, 군포시, 시흥시 등 인근지역으로도 공급이 되고 있다”며 “혜택을 받는 해당 지역으로부터 안양시가 보상을 받도록 하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은희 안양시의원은 노후배관 파열사고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안양시의 노후 열 수송관 교체가 일부만 이뤄짐을 지적하며 전반적으로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안양시민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병합발전소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회 자리를 가질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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