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요일은 장맛비가 낮까지 내리다가 오후에 접어들면서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중부와 전라 서해안은 새벽까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은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 저녁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 전남권,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는 50∼100㎜, 그 밖의 지역은 30∼80㎜다. 중부와 제주 산지는 많게는 150㎜ 이상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됐다.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 1.0∼4.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2∼26)
▲ 인천 : [흐리고 비, 흐림] (22∼25)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3∼26)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5)
▲ 강릉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1∼25)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4∼27)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3∼26)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곳] (23∼26)
▲ 전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4∼27)
▲ 광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3∼27)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5∼32)
▲ 부산 : [흐리고 비, 흐림] (24∼28)
▲ 울산 : [흐리고 비, 구름많음] (24∼3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림] (24∼29)
▲ 제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5∼28)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