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직란 경기도의원(더민주·수원9)은 최근 지속적인 강우 및 장마시기의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정비를 위해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와 수원시 및 수원시 권선구청 담당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수원천 산책로 정비 및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사업’을 위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5000만원을 설명하면서 “수원천 뿐만이 아니라 도심 하천길의 보행자와 자전거간 분리가 미비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해당 교부금을 바탕으로 수원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원하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시민들의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는 바텀업 방식을 강조했다.

이어 “수원천 산책로 제방 등을 철저히 보강해 하천을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써 도 및 시와 계속적인 협의 및 예산확보에 노력해 시 및 도내 하천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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