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문화재단은 최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구용(사진) 신임 이사장과 이사 등 임원을 대상으로 제3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3기 출범은 지난달 말 채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2기 임원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재단은 4월 공개모집을 시작해 문화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3기 임원을 구성했다.
임원진으로는 제3대 이사장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와 14명의 이사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축산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대 식품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상지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상지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 명예교수로 횡성군공론화위원회 부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의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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