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60명 정기후원 동참
경기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착한일터 사업’에 의료법인 가화의료재단이 합류했다.
시는 의료법인 가화의료재단을 관내 103번째 착한일터로 선정,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법인 가화의료재단은 동원정신병원, 동원노인전문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등의 병원·기관을 운영 중이며 이번 가입식을 통해 60명의 임직원이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윤동원 명예원장은 “직원들도 코로나19에 지쳤을 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자발적인 착한일터 가입은 시 사회복지 정책 수행의 큰 원동력”이라며 “여러분들의 관심 하나하나를 소중히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박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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