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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음식을 예술로 담아낸 7월의 맛집·전시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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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음식을 예술로 담아낸 7월의 맛집·전시회 운영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1.07.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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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 '철원은 음식이 예술'을 추진했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 '철원은 음식이 예술'을 추진했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 '철원은 음식이 예술'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2번째로 선정된 아름다운 동행 & 안단테 카페는 6월 활동작가인 이도경 회화작가와 함께 식당의 음식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협의하고 이를 이도경 작가가 예술 작품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당 전경과 음식 이미지를 담은 액자를 전시하고 나무 입간판, 빵도마, 컵받침 등 외식업소와 작가의 다양한 목공·회화 콜라보 작품도 식당 소품으로 제작했다.

군은 향후 1회의 시범사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으로 피드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협업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선호 변화로 미식과 예술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며 “코로나 종식 후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두 활동의 결합으로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지역 미식관광 산업발전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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