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개월간 급여 30%ㆍ업무추진비 50% 반납 화제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이 업무추진비 52%를 반납해 코로나19 비상근무 방역·예방 관련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4개월 급여 30%와 업무추진비의 50%를 나눈 바 있다.
김 구청장은 “오랜시간 동안 코로나19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업무추진비를 반납했다”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에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철저한 방역체계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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