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관광기업 육성…지원시설 설치
대전마케팅공사가 세종시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가 정식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센터 개소를 위해 지난해 3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이 센터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설치됐다.
세종관광 비즈니스센터는 조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에 위치하고 있다. 관광기업 입주사무실 7실, 공용사무공간, 회의실, 운영사무실을 갖추고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업체 지원‧육성프로그램 등 운영을 전담한다.
최근 국립세종수목원 개관 등으로 세종시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광기업 육성 및 지원시설의 설치로, 대전시와 세종시 관광산업을 동반 성장시킬 강소형 관광기업 육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종센터는 대전-세종관광기업 지원센터와 함께 대전-세종을 이끌어갈 관광스타트업 공모, 연계상품 공모, 창업경진대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