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에 장맛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장맛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7∼8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남부, 제주 산지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그 밖의 전국은 20∼60㎜다.
습도가 높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강원 산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ｍ, 서해 0.5∼2.5ｍ, 남해 1.0∼2.5ｍ로 예상된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23∼30)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곳, 흐림] (23∼28)
▲ 수원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3∼30)
▲ 춘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3∼30)
▲ 강릉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2∼27)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4∼3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9)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4∼29)
▲ 전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4∼29)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8)
▲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31)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4∼28)
▲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4∼28)
▲ 창원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4∼30)
▲ 제주 : [흐림, 흐림] (26∼30)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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