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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 바다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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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 바다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 힘 보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7.0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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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주꾸미 수산 종자 방류 현장 방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주꾸미 수산 종자 방류에 참여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주꾸미 수산 종자 방류에 참여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주꾸미 수산 종자 방류에 참여, 인천 바다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8일 건교위에 따르면 김성수 의원(남동6. 사진 왼쪽)은 최근 중구 영종 앞바다에서 중구 김홍남 농수산과장의 안내로 주꾸미 수산 종자 15만 마리 방류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주꾸미 수산 종자의 자체 생산 및 방류를 통해 자원 회복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작년 기준으로 주꾸미 생산량이 전국 1위에 빛나는 결과를 달성하면서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인천 해역에 방류한 약 50만 마리의 주꾸미는 수명이 1년으로 이듬해 봄이면 어획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종자를 생산 방류한 만큼 어업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방류한 수산 종자의 증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풍요로운 인천 바다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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