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내년도 입주예정인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사업비 1조 2497억원)과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사업비 5127억원) 현장을 방문했다.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은 사업비 1조 2497억 원,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사업비 512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이날 현장점검에는 iH 이승우 사장이 참석해 철저한 준공일정 관리를 통해 입주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단지 내 조경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점검, 주변 정비기반시설 공사와 관련한 도로의 각종 지장물 이설 등까지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시스템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사장은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또한 주변 민원 등으로 일부 지연된 부분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민원 해결 노력으로 올해 준공 및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중에 있다”며 “입주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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