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서 코로나 방역체계 재점검·인사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 등 요청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지난 12일 간부회의에서 60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군수는 “컨텐츠 구성과 시설도 중요하지만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건강과 항노화가 주제인 만큼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함께 교통·숙박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체계를 다시 한 번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마 및 집중호우 등 예방 철저,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 청렴도 향상, 인구늘리기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담당자 업무 공백으로 군민들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에 대한 신속한 인계인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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