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재 중소기업 3곳, 지자체 개발비지원사업 가시적 성과
충남국방벤처센터가 협약기업의 국방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충남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14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예하의 충남국방벤처센터가 주관한 ‘20-1차 지자체 개발비지원사업 3개 국방 R&D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와 시가 함께 출연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9년 논산에 개소한 이후 국방사업화 신규과제 발굴, 기존기업 보유기술의 국방사업화 기술개발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35개 협약기업이 방위산업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도 및 시의 출연금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협약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이번 20-1차 3개 과제가 마무리되며 4건의 관련 특허 출원 및 방산전시회 출품과 더불어 각 기업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충남국방벤처센터와 협약기업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이뤄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을 돕고 지역의 국방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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