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소에 1800만원
전남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전날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차량 안전장치 및 구조변경 사업비 1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도로교통법개정으로 인해 안전장치 및 구조변경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자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복지재단에서 지원했다.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차량 안전장치 및 구조변경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지원해주신 사업비는 차량 구조변경에 잘 사용해 아동들의 안전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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