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광주중앙고와 광주초, 광수중학교 등 3개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교로 확정됐다.
15일 소병훈(더민주·광주시갑·사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교육부가 추진중인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으로 40년이 경과한 노후학교를 디지털·그린 융합형 뉴딜방식으로 개축·리모델링하는 사업에 23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76여억원을 투입해 광주중앙고가 개축되고 내년에는 광주초, 광수중 등이 119여억원과 40여억원을 각각 투입해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지역위원회 시·도의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 미래형 학습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교 선정으로 학교시설 등 교육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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