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제17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예선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내달 14일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예선을 시작으로 9월 3-4일간 준결선 및 결선이 진행된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로 와인, 워터 그리고 티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한국의 와인과 주류, 음료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의 한국 와인, 워터, 티 소믈리에를 양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올해 첫 회로 대전시민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제1기 대전와인스쿨을 개설‧운영해 지역 와인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와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9월에 처음 개최되는 대전시민 소믈리에 대회를 통해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한편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대전시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오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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