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최미경)는 최근 제248회 임시회 중 우이동 파라스파라 리조트 및 산악 문화 H.U.B.(Himalaya. Um hong-gil. Bukhansan.)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의원이 참석했다.

파라스파라는 우이신설선의 종착역인 북한산우이역 인근 북한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344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로 내달 말 개관 예정이다.

파라스파라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한 복지건설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은 뒤 객실, 옥상, 부대시설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신축 공사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하고 관광 산업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협의했다.  파라스파라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강북구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파라스파라 신축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입구에 같이 조성될 산악 문화 H.U.B.를 방문했다. 산악 문화 H.U.B는 엄홍길 전시장과 북한산 트레킹, 암벽 등반, 히말라야 VR 체험 등 학습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미경 복지건설위원장은 “파라스파라 리조트와 산악 문화 H.U.B가 강북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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