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희망근로•안심일자리•방역일자리 등 1611명 선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구민을 위해 지난달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220명을 선발한 데 이어 100명을 추가로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백신접종센터,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코로나19 관련 긴급업무와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 일하며, 4대 보험 가입, 유급 휴일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올해 희망근로 694명, 안심일자리 584명, 방역일자리 2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53명 등 1611명을 선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취약계층을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빈틈없는 철저한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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