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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자활센터 이전...자활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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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자활센터 이전...자활사업 재개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7.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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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가 최근 (구)드림스타트와 샛별어린이집 건물로 이전해 자활사업을 재개했다. 사진은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가 최근 (구)드림스타트와 샛별어린이집 건물로 이전해 자활사업을 재개했다. 사진은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가 최근 (구)드림스타트와 샛별어린이집 건물로 이전해 자활사업을 재개했다.

그동안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시 오십천로 448(남양동)에 위치해 자활사업을 추진하던 중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 촉진을 위한 교육장, 사업장, 상담실 등 센터 공간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삼척지역자활센터 이전을 위해 건물소유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지난 5월 사업비 5억 원(자활기금)을 투입해 ‘(구) 드림스타트’와 샛별어린이집이 사용하던 건물(삼척시 원당로4)을 리모델링했으며 쾌적한 삼척지역자활센터 전용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전한 삼척지역자활센터는 건축면적 497㎡(150.7평), 지상2층 시설규모로 1층은 자활사업장(웰빙삼척담다, 행복도시락사업단), 2층은 사무실, 상담실, 자활사업장(밀싹제빵소), 컴퓨터 교육장, 회의실로 갖춰져 있다.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시 저소득층의 일자리제공과 더불어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150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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