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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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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박차'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1.07.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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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대면·비대면 문화 프로그램 추진
충남 금산군은 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올해 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연중 가족품앗이, 장난감 도서관 등을 운영 중이며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신청자는 지난달 말 모집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아동 프로그램 과학실험·오감놀이에 10명씩 참여, 집에서 가족들과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인을 위해서는 뜨게 공예가 추진되고 있으며 총 8명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조끼,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추진되는 가족품앗이도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해 양육부담을 더는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7개의 모임이 운영 중이다.

장난감 도서관은 연회원제로 운영하며 회비 1만2000원을 내고 연령대에 맞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독돌봄 기능 보완을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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