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철도유치추진위원회가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해 이천·여주·원주시와 공동민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추진위는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주도로 공동민간협의체 구성,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범시민 서명운동, GTX-A 3공구 접속부 공사구간 현장방문,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공동민간협의체는 4개 시에서 민간협의체 대표가 각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상원 광주시이통장협의회장이 수석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상원 수석위원장은 “GTX-A노선의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민간협의체의 추진력을 통해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인 GTX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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