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은평구,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신규 명단 공개예고
상태바
은평구,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신규 명단 공개예고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02.17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70명에 대해 명단공개 사전예고를 통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예고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이다.

 

구는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기준 체납액을 지난해 3000만원에서 올해엔 1000만원으로 강화했다.총 117명의 공개대상자 중 올해 처음으로 명단에 오른 신규 공개예정자는 70명으로, 총 체납액은 15억1400만원,1인당 평균 체납액은 2200만원이다.(개인 56명 11억2200만원, 법인 14명 3억9200만원)

 

구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를 예고하고 6개월의 소명기간을 부여한 뒤 재심의를 통해 오는 10월 17일 구 홈페이지 및 구보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