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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신안군, 젤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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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신안군, 젤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8.05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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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최근 전남 신안군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상호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승록 노원구청장, 박우량 신안군수.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최근 전남 신안군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상호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승록 노원구청장, 박우량 신안군수.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최근 전남 신안군청에서 ‘노원구-신안군 젤 아이스팩 재사용 상호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젤아이스팩 재사용 구축 및 성공적인 정착문화 활성화 ▲재사용 아이스팩 수요처 발굴 및 홍보 ▲중소상공인들의 참여 활성화 등이다.

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젤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세플라스틱을 이용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수거할 수 있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19개 동주민센터와 257개 아파트단지 등 276곳에 설치했다.

배출된 젤아이스팩은 전문 업체에서 수거 및 소독한 뒤 최종 공급처인 신안군에 도착, 전국으로 배송되는 수산식품 포장에 재활용된다.

이날 협약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 구청장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의 성공 여부는 수요처 확보”라며 “신안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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